기로의 기도
황금바위길호
겨울비가 온다
큰비가 오면 흠뻑 젖고 작은비가 오면 촉촉이 젖는다
온통 대지가 다 젖어건만
애타는 이 내 마음은 왜 이렇게 메마른 것일까
하늘이시여
내 가슴에 사랑의 폭포수를 흠뻑 쏟아 부어 주소서
사랑의 물로 철철 넘치게 하소서
젖고 싶소이다
설레임으로 사무치도록 그저 그렇게 젖고 싶소이다
사랑으로 흥건히 젖어 메마른 이 내 마음에
화사한 참사랑의 꽃을 피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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