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장수가 신호를 무시하고 트럭을
운전하다가 경찰차를 만났다.
뒤에 �아오는 경찰차를 쳐다보며
수박 장수는 우선 튀고 보자는 마음으로
차를 몰고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리 저리 빠져나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수박장수.
그런데 경찰차는 바로 뒤까지
열심히 따라온 것이었다.
수박 장수는 하는 수 없이 차에서 내렸다.
동시에 경찰관들도 차에서 내렸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내리며 하는 말.
정말~ 수박하나 사먹기 더럽게 힘드네
원글 : 시나브로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