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감/행복 ♧ 웃음방

팬티도 필요하다고?

테크인코리아 2008. 9. 16. 00:11

팬티도 필요 하다고 ?

 


아침에 출근을 하려는데

  

집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여보 !,

  

퇴근길에 내 브래지어 하나만 사오세요.”

  

“응. 알았어 !”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퇴근길에 이 나이에 브래지어 사러

  

여자 속옷 가게를 기웃거리는 것이 볼썽 사납고

  

쪽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20대 중반의 섹시한 여자가 운영하는

  

속옷 가게로 들어갔다.

  

“저~저  여기 브래지어 있어요 ?”

  

“부인 드릴 거예요 ?”

  

“예~, 예~!!.”

  

  

  

“사이즈는 어떻게 되죠 ?”

  

  

그런데 사이즈를 모르겠는데~~!!

  

휴대 전화를 해도 마누라가 전화를 받지 않기에

  

머뭇거리고 있으니 주인여자가  묻는다.

  

  

  

“그럼 저의 가슴을 만져 보시고 비교해서 사가세요 ! ”

  

  

  

“정말요 ???”

  

“속고만 살아 오셨나 ? ㅎㅎㅎ

  

  

  

정말 이라니깐요.”

  

자꾸만 만지고 싶은 생각에

  

집사람이 한개만 사오라고 한 것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7가지 무지개색을

  

다 사가지고 집에 들어갔다.

  

웬 횡재냐며 무척 즐거워하는 집사람에게,

  

“팬티는 필요 없냐고” 물었더니,,,,

  

  

  

팬티도 필요 하다고 이야기 하길레

  

간밤에 잠은 오지를 않구~~~!!

  

  

  

내일 퇴근시간이

 

무척 기다려 지는데,,,

시간이 안가네

ㅎㅎㅎ

  






 

귤조각씩 드시고 가세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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