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사랑
바보 같은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었습니다 자신은 감기에 걸려 코를 훌쩍거리면서도
바보 같은 사람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내가 먹는 모습만 바라보아도
아무리 피곤한 상황이라도 만나고 싶다고 하면 달려나오던 바보,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자신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저 따라와주던 바보 같은 사람. 그 바보와의 사랑은 아직까지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현명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됩니다. 그들은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고,우리를 가르치려 듭니다.
조금 손해보는 일도 참지 못하며 이익이 생기는 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현명'한 사람들이 우리 곁에는 존재합니다.
좋은 학교를 나왔다거나,자신이 더 경험이 많다거나, 그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무시하려는 사회에서,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마술입니다
사랑은 이처럼 우리를 어리석은 바보로 만들어 버린답니다. 우리는 기꺼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바보가 되기를 자청합니다.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만 인정받는 세상에서, 우리는 바보 같은 사랑을 꿈꿉니다.
그가 나를 위해 바보 되기로 결정했다면
지혜로워지고 현명해지며 다양한 지식을 쌓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바보의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 뒷모습만 봐도 가슴이 뛰고,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해 집니다.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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