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림자 밟아서 가던 날 / 글. 김 경빈
님 그림자 밟으며 가던길 어느틈에 그대 곁에 머물고..
오늘은 인사 여쭙니다. 내일도 님의 발자욱만 따라 걸어 갈 날이겠지만..
오늘은 환한 웃음으로 그대를 반기렵니다. 내일은 또 그리움으로 뭉실뭉실 피어 오를 한송이 꽃으로 남을지라도..
후회없이 안겨 보라 하지만.. 그 품이 더 그리워질까 두려워서.. 차마 꼬 오옥 포옹하지 못합니다.
넓은 가슴 만큼이나 넓은 마음 느끼면서.. 그대 향기 꽃으로 피어 오를 날 그때 다시 느끼렵니다.
지금은 더 피워보렵니다. 더 활짝 더 이쁜 꽃들의 사랑이야기로..
그래서 고마움 알고 감사 하다는 인사 대신 잔잔한 미소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님그림자 / 노사연
이제 알아 버린 사랑.. 이제 가슴에 새겨 버린 사랑.. 원없이.. 한없이.. 고백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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