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비난하고 있을 때 우리에게는
한 가지 착각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를 판단할 만큼
내가 지혜롭고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난 뒤에 남는 것은
자신의 자랑스러움이 아니라
어리석음과 부끄러움과 초라함 뿐입니다.
비난을 자주하면
비난이 내 마음에 자기 집을 짓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인 노릇을 하면서
나를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데려 갑니다.
비난이라는 속임수에 속지 마십시오.
비난하고 싶을 때 잠시 참으면
곧 그 일을 잊어버리거나 그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자신에 대한 대견함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료수는
비난의 소리가 입 안에 용솟음칠 때
이것을 꾹 삼키는 것이다.
- 아라비아 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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