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가 왔다, 큰집큰형님이시다
산남동 아파트단지內 목요시장에서 손수지으신 농산물을 파신다
춥다, 은근히 춥다
석유버너랑 난로망 그리고 가스토치를 가져다 드렸다
)
코베아 가스토치로 석유버너를 충분히 예열 하고
탱크코크(중간밸브)를 열고
가스조절대를 여니
엄청난 화력에 마음까지도 따뜻해졌다
난로망을 상판에 얹고... 몸도 녹이고 마음도 녹이고 피로도 녹이고 손도 뜨겁게...
중간밸브를 먼저 닫고
어느정도 잔여석유가 다 연소된 후에 가스조절대를 완전히 닫았다
큰집큰형님이랑 큰집큰형수님께서 참으로 좋아라 하셨다
큰누나랑 같이 갔는데... 동영상을 찍을걸... 깜빡했네/////////// 바보기로
'행복예감 > 행복 ♧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을 끝낸 부부가... (0) | 2009.12.18 |
|---|---|
| 자꾸만 달래니깬... 묻지마관광(코믹송) (0) | 2009.12.15 |
| 받고싶은 빼빼로 주고싶은 빼빼로 (0) | 2009.11.11 |
| 벌떡주, 불끈주 자시구 새로운 한주 멋지게~~~ (0) | 2009.10.26 |
| 역대 최고의 주유소 (0) | 2009.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