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깐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옆 칸에서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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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어 떠 세 요?"
무안스럽게 큰 일 보면서 민망하게스리 웬 남 건강까지 챙기남
혹시 변비가 걸려서 그러나 싶어 대답을 했다.
"아... 네. 그럭 저럭"
대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잠시 침묵이 흐른 후 다시 말을 건네는 그 남자.
"커피 드셨어요?"
화장실에서 왠 커피 얘기까지 하나?
그래도 예의 상 대답을 해줬다.
"네... 저는 마셨습니다만. 댁은?"
그러자 옆 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그만 변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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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송스러운데요. . . 전화 끊어야겠습니다.?
옆에 골 때리는 사람이 계속 말을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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