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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유래/카네이션 유래/스승의날 유래

테크인코리아 2010. 5. 8. 00:27

 

우리의 감사를 표현하는 날, 어버이날 & 스승의 날의 유래

 

 

 

 

  어버이날 유래 (Parents' Day) & 카네이션의 유래  

 

1900년대 초, 미국에 '안나' 란 여인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산소 주변에 어머니가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심고 잘 돌봤다. 한 모임에 참석한 안나는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았다. 그 이유는 어머니가 그리워 어머니 산소에 심은 카네이션과 같은 꽃을 단 것이었다. 1904년, 안나에 의해 시애틀에 어머니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어머니가 살아계시면, 붉은 카네이션을 어머니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은 기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았다. 그후 미국에는 1913년 이래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니 날로 정했고, 점차 세계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 기념해오다가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었다.

 

 

 스승의 날 유래 (Teacher's Day)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을 제정하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후, 1963년 10월 서울과, 1964년 4월 전주에서 청소년 적십자단의 각도 대표가 모여 회의를 열어 사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적십자사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5월 24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할 것을 권장하게 된다. 1964년에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변경한 후 날짜도 5월 26일로 정하였고, 다음해인 1965년에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스승의 날이 다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