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오세희기자] "나는 곤충계의 2PM" 마치 아크로바틱을 추는 듯한 사마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춤을 추는 듯한 이색 포즈로 사진을 찍은 것. 이 사마귀 뿐 아니라 개구리, 나비 등 많은 곤충이 독특한 자세를 취했다. 지난 7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독일 뮌헨의 시와노위츠라는 남성은 다양한 곤충의 모습을 포착했다. 시와노위츠가 찍은 사진 속 곤충은 지금까지 쉽게 보지 못한 모습이었다. 가장 눈에 띈 곤충은 사마귀였다. 이 사마귀는 두 팔을 벌린채 몸을 길게 뻗고 있었다. 마치 춤을 추거나 권법을 하는 듯 했다. 팔다리를 길게 뻗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개구리의 사진도 독특했다. 레드 외눈박이 나무 개구리는 마치 줄을 타고 올라가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줬다. 앞다리로 줄을 당기고 있어도 뒷다리로 몸을 지탱했다. 또 나비들은 앞다리를 비비는 듯한 포즈로 이색 재미를 줬다. 시와노위츠는 7년 동안 동물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덕분에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이 그의 사진에는 담겨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 곤충에 매료된 이후로 계속 곤충에 매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진에 대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곤충 혹은 파충류의 사진이 좋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들의 독특한 사진을 찍는데 매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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