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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는 슬기로운 계산법 - 17마리 낙타가 남긴 유언

테크인코리아 2011. 4. 24. 14:17

 

17마리 낙타가 남긴 유언~~~

옛날에 한 랍비가 죽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 3명을 불러놓고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기고
그만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가 17마리의 낙타를
너희들에게 줄터이니
제일 나이 많은 제자가 절반을,
둘째가 3분의 1을
그리고 막내가 9분의 1을 가져라.”

스승의 장례를 잘 치르고
한자리에 모인 제자들은 스승의
유언대로 낙타를 나누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밤을 꼬박 새우면서
씨름을 했지만
도무지 그 답을 알아 낼 수가 없어
제자들은 스승이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냈다는 생각에 오히려
서운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자 !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어떻게 하면 스승의 유언대로
낙타를 나눌 수 있을까요?

우선 명확한 것은 스승이 주신
낙타의 수로는 스승의 유언대로
분배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때, 이 광경을 옆에서 지켜보던
한 지혜있는 사람이 아주 쉽게
문제를 풀어 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낙타 1 마리를 보태주지.
그러면 모두 18 마리가 되네.
제일 나이 많은 제자는 절반을
가지라고 했으니까 9 마리를 갖게.

둘째는 3분의 1을 가지라고 했으니
6 마리를 갖고,
막내는 9분의 1을 가지라고 했으니
2 마리를 갖도록 하게.

그러면 모두 17 마리가 되지 않는가?
따라서 남은 1 마리는 내가 다시
찾아 가겠네......”

한 마리만 더 하면 이렇게 쉽게
해결되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기존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를 손도 못대고 끙끙대고 있습니다.

마치 앞서 낙타 17 마리를 유언으로
받은 제자들처럼 말입니다.

- 탈무드 "삶과 사랑에 대한 따뜻하고 신비로운 이야기" 中에서 -

 

고정관념을 깨는 슬기로운 계산법 

고정관념과 태도만 변화시킬수 있다면 절반의 성공은 이미 거둔 셈이다.

랍비 (유대교)  [rabbi] 

('나의 선생님', '나의 주인님'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유대교에서 히브리 성서와 〈탈무드〉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거쳐

유대인 사회와 회중의 영적 지도자나 종교적 교사가 될 자격을 얻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