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음식, 대장암에 나쁜음식

대장암의 발병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은 위암이고, 그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 패턴이 육류의 과다 섭취와 비만,

운동 부족 등 서구형으로 바뀐 것을 대장암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꼽는다.

대장암은 음식과의 관련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얘기다.

무엇보다 섬유소는 발암물질들을 희석하고 장내에서 이들을 빨리 이동시켜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대장암에 좋은 음식 1. 현미

평소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려면 먹기에 거친 음식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백미보다는 현미와 잡곡을, 백밀가루보다는 통밀가루를 섭취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이런 음식은 비만과 변비, 대장질환,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2. 야채와 과일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5가지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코리, 양배추, 케일 등을 많이 먹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좋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3. 무청

 

무청에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무청의 식이성 섬유는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대장암을 예방한다.

대장암이 있거나 대장이 안 좋은 사람도 된장에 무청 넣어 끓인 것만 한 게 없다는 것이

대체의학전문가 손찬락 박사의 조언이다.

대장암에 좋은 음식 4. 감초

 

감초는 무엇보다도 생강, 대추와 함께 갖가지 독을 풀어준다.

감초와 대추를 각각 같은 양으로 하여 오래 끓여서 그 물로 엿을 만들어 먹으면

공해로 인한 갖가지 독을 푸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과 함께 먹으면 그 향과 맛이 잘 어울린다.

둘 다 해독과 중화 효과가 있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서

함께 먹으면 효능이 훨씬 증강된다.

감초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은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이다.

이밖에도 우유와 유제품으로 칼슘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

단 우유를 섭취할 때는 되도록 저지방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부족과 비만도 대장암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므로 평소 식단에 유의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30분씩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유방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비정상적인 체중 증가는 비만으로 연계되어

대장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식도암 등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꾸준히 자신의 체중을 관리하는 것 또한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니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대장암에 나쁜 음식1, 붉은 고기의 섭취는 적당하게

 

대장암과 관련한 연구들에 따르면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육질이 붉은 색을 띤 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매일 스테이크를 한 덩어리씩 먹는 사람은

스테이크를 한 달에 한 번 이하로 먹는 사람보다 대장암의 발생률이 2~3배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장암에 나쁜 음식2, 과음

 

술은 대사가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산물을 생성해내는데,

이것이 발암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술은 다른 영양소를 소모시키는 특성이 있다. 특히 엽산 부족을 일으킨다.

이 엽산의 역할이 중요하다. 세포의 유전자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물질이다.

따라서 외부물질이 들어와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이를 복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술을 많이 마시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해야 할 엽산이 부족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대장암을 비롯해 각종 암이 생길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출처 : 아이러브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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