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초가 없으면 물고기도 없다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고 있었다.
해초가 많아 고기를 잡는데 방해가 되었다.
그는 화를 내며 불평했다.
“독한 약을 풀어서라도 해초를 다 없애 버려야겠다.”
그러자 늙은 어부가 말했다.
“해초가 없어지면 물고기의 먹이도 없어지고
먹이가 없어지면 물고기도 없어진다.”
우리는 장애물이 없어지면 행복할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장애물이 없어지면 장애를 극복하려던 의욕도 함께 없어지게 된다.
오리는 알 껍질을 깨는 고통의 과정을 겪어야만 살아갈 힘을 얻는다.
누군가 알 깨는 것을 도와주면 그 오리는 몇 시간 못가 죽는다.
우리의 삶도 그렇다.
시련이 있어야 윤기가 나고 생동감이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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