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한화 10년차 사이드암 신주영(27)이 5년만의 승리에 이어 데뷔 첫 세이브까지 따냈다.
신주영은 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3-1로 리드하던 9회 마운드에 올라 3명의 타자를 간단하게 삼자범퇴 처리하고 세이브를 따냈다.
지난 2002년 데뷔 후 45경기 만에 거둔 첫 세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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