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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축구, 적자 해소 위해 여자축구 비키니 마케팅 논란

테크인코리아 2011. 7. 3. 01:39

▲ 러시아 FC 로시얀카의 '비키니 축구'가 논란이되고 있다. <구단 홈페이지 캡처>

 

로시얀카는 유럽축구연맹(UEFA)에도 소속돼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

이 같은 마케팅을 시도하는 이유는 썰렁한 관중석 때문이다.

구단은 적자가 누적됐고 파산 위기에 몰려 있다.

구단 측은 적자 재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의 동의를 얻어 비키니 축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효과는 바로 있었다. 비키니 축구가 알려지자 관중석이 가득차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