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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기에 일궈낸 18전19기 심수창

테크인코리아 2011. 8. 10. 00:33

젖빨던 힘까지 모아 모아서, 혼신의 힘을 다해, 역투하는 심수창의 아름다운 모습

패를 거듭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진정한 오뚜기 투혼 심수창 선수의 아름다운 날개짓

심수창은 6⅓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으로 1실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총 투구수는 92개 였고 직구는 최고 144km까지 찍었다.

심수창은 팀이 3-1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오재영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러나 오재영이 대타 손용석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면서

심수창의 자책점은 더 이상 불어나지 않았다.

 

심수창은 눈물겨운 도전 끝에 시즌 첫승을 눈물로 이루어 냈고

기나긴 18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많이 지고도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으로 떠오른 넥센히어로즈 심수창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