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개업한 광혜원 친구 개업집에 오늘에 서야 갔다.
좀 늦었지만, 그 친구는 이해 해 주리라 생각한다.
서울을 거쳐,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순대기계... 등을 소매 납품하고,
청주에 내려와 후드믹서, 골절기, 파절기, 민찌기, 마늘절단기 등을 도매 납품하고...
유독, 오른쪽 어깨와 옆구리가 결린 건지, 쑤시는 건지, 그냥 무척이나 아프다.
둘이 들어야 하는 무거운 제품을 혼자 들고, 하나씩 들어야 되는것을 두개씩 들어서 그럴 것이다.
올 봄에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자전거 오래들고 버티기에서 일등을 해서 자전거를 상품으로 탔는데,
지금 생각 같아선 오토바이 들고 버텨도 일등을 할 것 같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담아 반신욕하고
냉수에 온몸을 헹구니 이밤에 몸이 날아갈 듯 가뿐하다.
그래도 이제는 자야겠다.
늦잠 꾸러기 또 늦잠 자면 영원한 늦잠 꾸러기 될라...
차는 막혀 속은 터지는데,
거리에 유력 대선후보들의 길거리 선거유세가 지루함을 달랬다고나 할까...
참으로 경쾌도 했다. 거리 유세 만큼이나 뜨겁게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어도,
국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정말 아침부터 늦은시간까정 열심히 생업에 최선을 다하는,
대부분의 국민을 위한, 뜨거운 정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어머님은 우리 팔남매에
수양 아들 딸 4명을 두었으니, 살아 생전에 항상 우리 열두 남매라 하셨다.
대선 후보님들 열두 분을 보고 19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 살아 생전 모습이 떠 올랐다.
내이름 길字가 들어가신 분, 누나이름 금字가 들어가신 분, 막내매형 정字가 들어가신 분,
아버님 명字가 들어가신 분, 둘째매형 이字가 들어가신 분, 어머니 수字가 들어가신 분,
바로위에 형님 현字가 들어가신 분, 큰누나 이름 대字가 들어가신 분...
모두가 우리 대통령 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다.
모든분이 일년에 한달씩 사이좋게 대통령 하셨으면 하는 엉뚱한 발상까지도 해 보았다.
합종연횡을 하시건, 단일화를 하시건, 대연정을 하시건 간에
인재풀을 만들어 시냇물 흐르 듯 자연스러운,
국민을 위한, 서민을 위한 꽃 처럼 아름다운 정치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도 착하고 순수하기에 정말로 좋은 분이 대통령이 되시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은 나만의 바램이 아니라 아마도 대부분의 우리 국민의 바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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