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감/성공 ◇ 가치관

'프랜차이즈 외교관'(주)김家네

테크인코리아 2008. 3. 30. 20:25

한국형 패스트푸드의 선두주자 (주)김家네

 

(주)김家네는 1994년 서울 대학로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우리나라 외식사 최고의 히트 상품인 '즉석김밥'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소가 되어 가자' 현재 전국 5개 지사와 400여개의 가맹점이

(주)김家네의 이름을 달고 영업하고 있다.
이 회사의 경영원칙은 '소가 되어 가자'. 소는 짐이 많든 적든 그 걸음걸이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다고 한다.

'많은 업무가 주어지더라도 급하게 가지 않고 천천히 가되, 정확히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주)김家네는 맛, 품질의 우수성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
모든 식자재는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항상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선진화된 PDA, POS 시스템도 (주)김家네의 성공 노하우다.


이와함께 물류 배송 차량과 인력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본사와 가맹점간에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주)김家네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가맹점 관리로 정평이 나 있다.

한 개의 가맹점으로 모든 가맹점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그 반대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맹점 관리를 위해 차량 1대당 영업, 슈퍼바이저, 교육강사 등 3명이 한조가 돼

촘촘한 그물망처럼 가맹점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

고객들과 가맹점주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왕징과 우다코 등에 3개의 가맹점이 진출해 있고, 호주에도 지사가 설립돼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일본도 진출할 예정이다.

한국적인 맛이 세계적인 맛이라는 원칙으로,

국내 가맹점과 동일하게 중요 식자재는 모두 본사에서 해외로 공급하고 있다.

우리 음식 문화 알리는 프랜차이즈 외교관 별명도 얻어 이 때문에

세계속에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알리는 '프랜차이즈 외교관'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주)김家네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생활 패턴의 변화와 다양해진 입맛에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브랜드 이노베이션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해 캘리포니아롤을 한국형롤 김밥으로 변형시켜 시장에 선보였다.

이 메뉴는 젊은 고객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메뉴로 자리 잡아,

소비자의 다양해진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 2006년에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꾸미 전문점 '쭈가네'를 런칭했고,

지난해 9월에는 쌀품질이 대폭 강화된 '김가네 쌀'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런 성공과 변화의 바탕에는 직원들의 역량 개발도 한몫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직원들을 각종 세미나와 교육에 참석시켜 더 많은 아이템과 비전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시로 관련 서적 뿐 아니라 전문서적까지 읽도록 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했고,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부문 명예 신지식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용만 대표는 "초심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김家네 역시 최고의 맛과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던 초심을 잃지 않고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발췌 : 경인일보 조영달기자 / 노컷뉴스 제휴사

 

저희 테크인인코리아 고객사에 대한 기사라서 반가운 마음에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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