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주머니께서 가전제품이 고장이 나서 우리 서비스센타에 오셨다.
메이커에 전화를 차일피일 처리가 되지 않고 어지간히 속을 태우셨나보다.
대우일렉트릭서비스에서 다년간 근무경력이 있는
우리 써비스차장이 아주 친절하게 잘 해결해 드렸다.
두손에 제주촌감귤농장 음료수 두병을 사들고 조금후에 아주머니께서 또 오셨다.
아주머니 괜챦아요 집에 가져가셔서 드세요. 했더니, 연신 고맙다고 막무가내로 주고 가신다.
그럼 한병만 주시고 한병은 가져가셔서 드세요. 말씀드리며 한병을 드렸더니,
고맙다고 그냥 드시라고 다 주고 가신다.
오후에 누군가 사무실 앞에 세워 놓은 임부장차에 접촉사고를 냈다.
밖에 나가서 차 상태를 보니 그런데로 조금 상처만 났다.
뭐 그렇게 파손된것도 아니고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가시라고 했다 한다.
조금후에 그분께서 썬몬드알로에 한박스를 사들고 오시며 임부장에게 명함을 주셨다.
명함을 보니 실직자 지원센타 사회복지사(상담원)이시다.
얼마전에 우리 매장에서 칡민찌기, 칡압축기를 구입해가신 고객님께서
정말 좋은 기계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칡즙한박스, 배즙한박스, 양파즙 한박스를 주셨다.
칡즙, 배즙, 양파즙, 커피, 콜라, 감귤음료수, 썬몬트알로에... 사무실에 작은 냉장고가 꽉 찼다.
매일매일 고마운마음으로 많이 많이 마셔야겠다.
음료수 드시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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