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1983년까지 3년간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군대 이상의 생활을 한것 같아요.
아침여섯시기상, 구보, 체조, 중식시간에 태권도, 점호, 저녁열시취침, 불침범...
밀대봉자루, 야구방망이... 등으로 엉덩이 허벅지는 항상 파랗게 멍들어 있었죠.
한강철교, 통닭구이... 등 하루가 멀다하고 단체로 얼차레를 받았어요.
아무래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강화도, 완도 등 전국팔도에서 고향을 떠나,
청소년기에 숲속의 하얀집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군기가 필요했나봐요.
우리는 방학을 휴가라고 했어요. 그래도 여름휴가, 겨울휴가 전에는 덜 맞았어요.
부모님들께서 혹여, 허벅지 멍든거 보고 속상해 하실까 배려했던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워낙 군기가 �던 터라서 25년이 지난 지금도 빠지지 않았어요.
존경하는 은사님께서 정년퇴임후에 더 건강하셔서,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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