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예감]금천숯불갈매기

나를 매료시킨 갈매기
얼마전에 친구들과 금천숯불갈매기에 갔다.
여태껏 먹어본 여느 갈매기살 보다도 그 독특한 맛이 일품이었다.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스며 양념장이 고기맛을 한층 더 돋구워 주었다.
3인분 3인분 몇인분을 먹었는지 조차도 모르겠다.
나는 그만 정신을 잃었나보다.
그 이�날 대리운전기사가 차를 어디에 파킹했는지...
대리기사와 통화를 한 후에야 차를 찾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어제는 금천숯불갈매기에서 우리가족외식을 하였다.
나랑 임부장이랑 먼저 가고 곧이어 선수기랑 승원이가 왔다.
승원이가 인사를 하고 나서 왜서인지 테이블 밑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뭔일인가 궁금해서 테이블 아래를 봤더니,
내가 정리해준 영어메모를 달달달 외우고 있는것이 아닌가?
 
나 임부장 선수기 승원이 넷이서
갈매기살 5인분
뽕잎냉면 4그릇
그리고 승원이 혼자서 된장국에 밥을 뚝딱 먹어버리고,
나 소주한병
승원이 천연사이다 두병...
다해서 계산이 4만8천원
소주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다고...
오만원 드렸더니 오천원 거슬러 주셨다.
 
금천동 현대아파트 105호 앞 금천숯불갈매기 정말 그 맛 끝내 줍니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지금까정 나를 이토록 매료시킨 고기집은 없었다.
대박예감 금천숯불갈매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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