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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라도 한번 퍼붓고 지나갔으면 좋겠다

테크인코리아 2008. 7. 9. 00:57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무릎을 포개고 앉았더니, 이내 미끄러진다.
 

오늘은 수요일, 장대비라도 한번 퍼붓고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