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드디어 터졌다, 박지성 시즌 첫골

 

드디어 터졌다, 박지성 시즌 첫골

박지성이 한국시간 2008년 9월21일 오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라이벌 첼시와의 2008-2009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왼쪽 측면을 돌파한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볼을 첼시의 체흐 골키퍼가 처내자 오른발로 재차 밀어 넣는 리바운드 슈팅으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2005~2006시즌부터 맨유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은 올 시즌 첫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8호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박지성의 선제골로 전반이 끝난 현재 오후 10시52분 1-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