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선, '느물느물 포크볼'로 김광현과 맞대결 판정승
▲ 사진=삼성 라이온즈 |
10일 문학구장에선 상반된 유형의 투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 이우선은 직구 최고 스피드가 시속 140㎞에 불과했지만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변화구로 '느물느물'하게 던졌다.
김광현은 150㎞짜리 시원시원한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이름값만 놓고 보면 단연 김광현의 우세.
그러나 결과는 이우선이 5⅓이닝 4안타 1실점,
김광현이 5이닝 4안타 2실점(1자책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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