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 몸무게 80㎏의 리즈는 통통한 모델이지만,
의외로 그녀의 화보는 ‘대박’을 터뜨렸다.
모델 경력 7년차인 리즈 밀러는 최근 세계적인
여성잡지 ‘글래머’(Glamour)에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누드 화보를 실었다.
겹치는 뱃살과 통통한 팔, ‘리얼’ 한 누드 사진이
잡지 한 쪽에 실리자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한 독자는 “진짜 사람다운 모습을 한 여성의
사진이 실려 매우 기뻤다.”면서 “그녀는 내가
지붕 위로 올라가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 만큼
통쾌했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독자는 “나와 비슷한 몸매의 여자가
모델로 등장하는 잡지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리즈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아무도 날 모델로 쓰려고 하지 않아서 매우 슬펐다.
하지만 난 누구보다도 내 몸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잃지 않고 당당해지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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