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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사엿보기 - 자영업자 카드수수료 2% 이내로...

테크인코리아 2009. 10. 19. 02:11

 

괴산은 제가 태어난곳이라서 관심이 있고...

안산 상록 김영환후보님은 우리 중학교 선배님이라서 관심이 있고...

강원은 우리 어머님 고향(외갓집)이라서 관심이 있고...

수원은 우리 와이후 집안(수원백씨) 시조라서 관심이 있고...

양산은 제가 1984년도부터 1994년도까지 있었던 울산 이웃이라서 관심이 있네요. ㅎ

이렇게 저렇게 엮으면 아니 엮이는 인맥이 어디있겠습니까

 

모두가 다 대한민국인것을... 당리당략, 지연, 학연... 이런것 다 떠나...

구태를 버리고 진정한 국민을 위하여, 국가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이 나라 백년대계를 위하여 꼭 필요하신 분들이 국회로 가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느분이 국회의원이 되시건 간에 카드수수료 그것만 이라도 3.6% 불합리한,

정말, 불합리한 페센테이지를 2% 이내로 낮추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램이 바램으로 끝나서는 결코 아니될 악법중에 아주 불합리한 악법이라는것,

누구나 다 공감할 것입니다.

 

이땅에 자영업자들 지금 이시간 새벽 두시가 넘었는데도 잠못이루고 있습니다.

망하면 아니되니까요... 십년, 백년... 비지니스는 사명감이니까요.

이땅에 손밑에 기계 때 끼고, 한가로이 이발 할 새도 없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

진정, 대한민국의 버팀목인 근로자들, 자영업자들을 위하여 골때리는 과잉 수수료 적용은

개선되어야 마땅합니다. 1,000,000원 매출에 96만얼마 떨어집니다.

그것으로 원자재비, 인건비, 가공비, 단말기, 물류비, 경비, 왔다리 갔다리 유지비에다가, 임대료...

이런저런 세금, 회계, 수수료, 수도, 전기, 주민세, 종합소득세... 부가세 냅니다.

뭐~ 산재보험, 의료보험, 연금... 뭘 내는지도 다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좌우지간 냅니다.

뭐~ 정말... 암튼 엄청 무쟈게 냅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다 망합니다.

망하지 않으면 새파랗게 멍들어... 휴~...  비틀비틀 한국경제 근간이 흔들립니다.

 

아래, 만세 부르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국회의원 선량님들만의 만세가 아닌,

대한민국만세, 대한민국 서민들의 만세, 대한민국 모두의 만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국가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정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이 잘사는 꽃처럼 아름다운 정치를 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민주당 가파른 상승세, 한나라당 '위기감'

[10월 재선거] 후보간 격차 좁혀져 접전... 당지도부 '총출동'
09.10.18 17:35 ㅣ최종 업데이트 09.10.18 17:35 김영균 (gevara)

10월 재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여야 지도부는 10월 재선거 지역구로 총출동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등은 18일 경남 양산 하북장터를 찾아 박희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도 이날 경기 안산 노적봉 폭포공원, 수암봉 등산로 등에서 김영환 후보를 지원했다.

앞서 17일 정몽준 대표는 충북 증평군 증평시장을 돌며 경대수 후보 유세에 힘을 쏟았고,

정세균 대표 역시 충북 음성군을 방문해 정범구 후보에게 한 표를 던져달라고 호소했다.

 

선거전에 돌입하기 전까지 10월 재선거 5곳 중 한나라당이 최소한 3곳(경남 양산, 강원 강릉, 수원 장안)

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다.

민주당이 선전할 경우 2곳(안산 상록을, 충북 진천-음성-괴산-증평)에서는

한나라당을 누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기대 부푼' 민주당 "열세지역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까지 줄여"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5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이 수원 장안구 홈플러스 앞에서 이찬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집중유세를 펼치고 있다.
ⓒ 남소연
이찬열

하지만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민주당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위기의식도 높아지는 중이다.

 

우상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선거 현장 주민들의 반응,

여론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민주당 우세지역은 격차가 더 벌어지고,

열세지역은 지지도가 급상승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견제세력 강화론이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충북 중부4개군은 정범구 후보의 승세가 굳혀지고 있고,

안산 상록을 역시 김영환 후보가 여론조사 1위를 고수하며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열세지역인 경남 양산과 수원 장안도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한나라당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까지 줄었다는 분석이다.

 

우 대변인은 "수원 장안은 아직 선두를 탈환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두후보(박찬숙)를 맹추격중"이라며 "특히 30~40대를 중심으로

이찬열 후보가 급격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남 양산에 대해서도 그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17일밤 급히 내려가 전 지역을 도는데서 보이듯,

양산 지역의 분위기가 심상찮다"며 "송인배 후보와 박희태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자리 수로

줄어드는 여론조사 결과도 간혹 발견될 정도로 지지율이 급상승 중"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경기도 선거구 2곳을 책임진 김진표 최고위원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원 장안 선거 결과에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초기 인지도가 크게 떨어졌던 이찬열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최근 여론조사 중에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 벌어진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 '수원 장안구가 영통구의 쓰레기 처리장이냐'는 얘기도 한다"며

박찬숙 후보에 대한 반감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안산 상록을에서 김영환-임종인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다른 선거에도 큰 영향을 끼쳐 상승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장안, 경남 양산에서도 '반MB 후보'로 단일화 된다면 한나라당에게 참패를 안겨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야당의 지지세가 약한 강원 강릉은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초조한' 한나라당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 해 달라"

 

  
10.28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5일 오전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수원 경기도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원 장안 박찬숙 후보와 안산 상록을 송진섭 후보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남소연
박찬숙

이렇듯 민주당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한나라당은 초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체 여론조사 결과 5개 지역 모두 다

호락호락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우려스럽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야당이 전승을 거뒀지만, 이후 야당은 기고만장해

국회를 팽개치고 거리로 나가거나 국회에서 폭력과 난동을 일삼았다"며

"국민들이 이런 패악과 무도함을 일삼고 있는 야당에 대한 중간평가를 해 달라"고 말하며

한나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만약 수도권 두 곳에서 전패한다면 민주당의 오만무도함이 어떨지 상상해 볼 수 있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이명박 대통령의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읍소했다.

 

10월 재선거 판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한 탓인지, 여당은 '네거티브 공세'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경필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손학규는 대리모, 이찬열은 유치원생"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16일 장광근 사무총장도 손학규 전 대표를 향해 "철새정치인"이라고 공격했고,

안상수 원내대표 역시 경남 양산 송인배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를 문제 삼아

"야당이 분노의 정치, 복수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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