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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는 누구...?

테크인코리아 2010. 6. 2. 01:47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는 "하나 되는 강원도"를 내걸고 있다. 이계진 후보는 "통합의 구심점에 서겠다"면서 "우리가 홀대받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남의 탓이 아니라 우리끼리도 뭉치지 못했고 그래서 남들이 우리를 우습게 봤던 것은 아닌가 자정도 해야한다"고 한다.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 < 왼쪽 > , 이광재 민주당 후보

 

이광재 민주당 후보는 "변방의 시대를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이광재 후보는 "울어야 젖을 준다.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민이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원도가 한나라당 '텃밭'으로 꼽히는 것에 대해선 "이번에는 당보다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당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을 한다"고 맞선다. 이 후보는 또 "발전을 하려면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저를 도와주시면 10년 후 제 나이 56세가 되는 해 성공한 강원도지사로서 강원도를 대표해 대통령 후보에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