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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 '헤어진 연인과 성관계' 물어보니… '나의 PS 파트너' 개봉을 앞두고 ‘섹스와 연애 행태’관련된 설문조사

테크인코리아 2012. 11. 18. 17:16

Is sex possible after you go separate ways?


With the impending opening of the movie “My PS Partner,” (PS presumed to be past sexual), CJ Entertainment, which is releasing the film, conducted a survey on “love and sex.”

Of the 314 aged 20-34 who watch movies at the cinema more than three times a year, 49.9 percent of the men and 15.6 percent of the women said they could sex with someone while seeing someone else.

When asked if they can do the same with someone they broke up with, 64.5 percent the men and 35 percent of the women said it would not be a problem.

CJ officials said they conducted the survey prior to the screening of My PS Partner to investigate the sexual preferences of the young generation.

“The movie openly deals with the psychology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when they are in love and much of the results show that they will be able to understand the concept,” one producer said.

The movie opens in theaters across the country Nov. 6.

 

 

여성들에 '헤어진 연인과 성관계' 물어보니…

CJ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나의 PS 파트너'의 개봉을 앞두고 ‘섹스와 연애 행태’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34세, 연 3회 이상 극장 영화 관람자 312명을 대상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 오차는 ±5.7%p로 리서치 전문 업체 마케팅인사이트와 함께 설문을 실시했다.

이에 ‘섹스와 연애 행태’에 대한 설문에서 ‘만나는 이성이 있으면서 다른 이성과 섹스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사람의 비율이 남자 49.9%, 여자 15.6%로 나타났다.

이어‘헤어진 연인을 다시 만나 섹스를 할 수 있냐’는 질문에도 남자 64.5%, 여자 35%가 긍정적인 답변을 해 대체로 성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이에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 성향을 파악하고 연애와 섹스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영화가 성인 남녀의 연애 심리를 솔직하고 파격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번 설문 결과를 비롯해 볼 때 이 영화가 20, 30대 사이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시각적인 것보다 소리에 더 흥분된다든가 친구들과 모이면 자연스럽게 음담패설을 한다든가 하는 영화 속 모습이 우리 실제 삶과 많이 닮아 있다”며 “이번 조사로 영화 속 이야기들이 실제 젊은 세대를 반영하고 있음을 어느 정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