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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식 용병술, 비록 지금은 꼴찌 이지만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이다 - 오늘의 선발투수 김경태, 니퍼트, 김진우, 여건욱, 유먼, 로드리게...

테크인코리아 2013. 4. 19. 02:54

스포츠는 예측가능하면 스릴이 없다.

예측불가능, 정석 보다는 예측불허의 경기로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 보다는 다양한 옵션으로 이기면 좋고

오늘 지면 내일 또 이기면 되고 역발상의 작전으로

선수들을 정신무장하게하는 용병술이

김응용식 용병술이다.

 

나의 한화사랑은 당연하고 마땅하다.

나는 한화이글스의 전신 빙그레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 당시도 오비베어즈 김영덕감독님의 이기는 야구에 찬사를 보냈다.

나는 오비베어즈 박철순 김경문 계형철 김유동 신경식... 열렬팬이면서도

빙그레 프로야구단 창설을 제일 먼저 이야기 한 것이 사실이다.

그 때는 그당시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자체가 또라이였다. 나는 또라이였다.

비약하자면, 자랑스런 또라이냐...

정말 또라이냐는 한화이글스 성적에 달린셈이다. ㅎ

 

1984년, 그 당시 빙그레는 청소년 노길호에게 최고의 일터였다.

아이스크림 비비빅, 투게더, 떠먹는 요플레... 다 그때 그당시 히트 상품이다.

우리는 점심시간에 빙그레 요구르트 요플레를 후식으로 먹었다.

한화이글스 전신, 빙그레는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이다.

나는 그때 어린 나이였다, 그 만큼 젊음을 불태웠다.

 

꼴등을 응원하는 팬들은 슬프다. 열렬한 팬들의 마음을 아는가...?

하지만 꼴등이 한번 이기면 일등이 두번이기는 것 보다 더 기쁘다는 사실... ㅁㅁㅁ

꼴뜽을 응원하는 비애랄까, 스릴이랄까... ... ... ㅁㅁㅁ

어차피 스포츠는 스릴넘쳐야하고 짜릿해야 제 맛이다.

 

지금 한화이글스와 같이

형편없이 동생편 조카편 손자편 사촌에 팔촌편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편만 있는

약팀을 강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석 보다는

충격요법을 적용하여야 한다.

 

비지니스도 마찬가지다.

비록 구멍가게라 할지라도 전혀 주눅들거나 꿀릴께 없다는 마음가짐과

비젼을 제시하는 경영마인드

모두가 아니라 할때 홀로 밀어부치는 뚝심이

더 안정적이고 더 짜릿하고

더 슬기로운것이다.

 

남과 같이 해서는 남보다 뛰어날 수 없다.

 때리면 때릴수록 강한쇠가 되어야 진정한 프로다.

 

프로는 내일이 없다, 오늘 이겨야 내일이 있다.

김응용감독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송창식을 연일 투입하는 초강수는

"이기고 본다"는 의지이며 아무나 할 수 있는 용병술이 아니다.

정말 프로다운 명장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비록 지금은 승률2할도 안되는 꼴찌이지만

강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요충분의

진통이다.

 

비지니스 또한, 마찬가지이다.

망하면 그만이다, 신용불량자가 된다, 비참해진다.

잘되고 봐야한다, 그 어떠한 시련이 있어도 이겨야 한다.

나는 스포츠에서 경영을 배운다, 나는 스포츠에서 비지니스를 배운다.

김응용감독님은 9등이고 나는 10등이다.

나는 머지 않아 1등이 될것이다.

나는 그 누구와 견주어도

어느 하나 꿀릴께 없다.

다 져도 10등이다.

 

오늘 나의 경쟁상대는 어제의 나이며,

오늘 나의 라이벌은 작년의 나이다.

나는 나의 과거와 경쟁한다.

나의 라이벌은 없다.

 

그러므로 나는 매일 좋아진다.

내 몸은 비록 가시밭길을 걷고 있을지라도 내 마음은 탄탄대로를 걷는다.

나에게는 희망찬 내일이 있다.

프로는 프로다워야한다.

이기는 것이 프로다.

 

잘 되어야 비지니스이고 경영이다.

식품기계 테크인코리아는 잘 된다.

나는 잘 될 회사, 식품기계 테크인코리아의 CEO 노길호 이다.

내가 정말 확신한다. 반드시...必...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잘 될 수 밖에 없다, 잘 될 것이다.

테크인코리아는

삼성 보다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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