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감/운동 ★ 스포츠

내가 한화감독 이라면 가을야구 자신 있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전 진출은 간단하다, 현재 프로야구 9개팀중에 그중에 정규리그 4위만 하면 된다.

테크인코리아 2013. 4. 21. 00:06

프로라면...

지금 자신도 없고 또 지고 싶다면 차라리 그라운드에 나서지 말라.

팬들의 마음도 생각하라.

팬들이 괴롭다.

집중해라

 

지금 승률이 2할이 안된다고

벌써부터 4할이면 잘하는 것이다.

4할 승률도 버겁다, 그런 패배주의 발상은 정말 아니다,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 발상부터 꼴지인 팀의 팬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서글프다.

현재 프로야구 운용방식은 한화에게 가장 유리하다.

 

현재 프로야구 전체 투수중에 가장 뛰어나고 압도적인 선수는 바티스타다.

현재 프로야구 전체 타자중에 가장 높은 타율을 올릴 수 있는 선수는 김태균이다.

현재 프로야구 야수중에 어설플지 몰라도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는 이대수다.

현재 프로야구 선수중에 삭발을 넘어 눈썹까지 민 선수가 정현석이다.

 

한화가 약한가,

정말 약한 팀인가.

류현진이 없어도 김혁민이 있다.

박찬호가 없어도 송창식이 있다.

양훈이 없어도 유창식이 있다.

이브랜드도 있고 마일영이도 있고 안승민이도 있고 윤근영도 있고 정민혁이도 있다.

핫코너 오선진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니다 가장 유망한 선수다.

좌익수 오재필이 약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아니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최진행이 타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거포라 생각하는가,

아니다 최진행이는 어느팀에 가도 4번을 칠 수 있는 선수다.

대타로 나가도 3루타를 치고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선수가 김경언이다.

추승우도 있고 이학준이도 있다.

약한팀이 아니다.

쟁쟁하다.

 

김응용감독은 김광수 김경태도 선발로 올려봤다.

김경태 김광수 둘 중 한명만 선발합격을 했어도

그분의 용병술에 찬사를 보낼것이다.

프로는 결과다.

 

얼마든지 자신감만 있고 유감없이 미친듯이 기량만 발휘하면 가히 최고라 할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

누가 없고 누가 없다고 하는것은 나는 패배할것이니 그리 알아라 하는 구실이며 핑게일 뿐 이다.

변명은 패배를 염두에 둔 종양이다.

 

내가 한화 감독이라면 당연 우승을 목표로 할것이다.

4할이 목표다 리빌딩이다 그러한 말을 하는 팀이 정말 프로인가...?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그래야 못해도 4강이 되는것 아닌가.

우리팀이 약하다 하는데 어떻게 강팀이 될 수 있는가

 

프로의 목표가 40점이라면 그거이 어찌 프로라 할 수 있는가.

프로의 목표는 전력을 떠나서 무조건 우승이어야 한다.

4할이 목표라면 오늘 이기고 내일하고 모래는 지겠다는 얼토당토 않는 목표 아닌가.

나는 프로는 프로 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에게 한화멤버들을 고스란이 다준다면 나의 목표를 우승으로 하고

결국에는 4위하더라도 팬들에게 우승을 향한 희망을 줄것이다.

 

프로는 내가 약팀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이미 프로가 아니다.

한화는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지는것이다.

정말 프로라면 우승을 목표로 해라.

그러면 우승할 수 있다.

 

한화는 꿀릴꺼이 별로 없는 팀이다.

지다보니 약팀이다.

이기면 강팀이 된다. 이기면 된다.

 

빙그레 시절 강해서 강팀이었나...

연습생 장종훈

이정훈 강석천 한희민 이강돈 이상군 구대성... 이러한 선수들로 해태와 코시에서 맞짱 뜬 팀이다.

그당시 빙그레를 울린 감독이 김응용감독님 이시다.

그분이 지금 한화감독님이시다.

 

15대1로 질 수도 있지

1대0으로 이기면 똑같은 1승1패인걸...

15대1로 지더라도 1대0...2대1로 이겨라

한번 지고 두번 이기면 위닝시리즈고 강팀이다.

그렇게라도 지고 이기면 강팀이다.

한번 지면 두번 이겨라

이기면 된다.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