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예감/고향 ♨ 어릴적

이번 동창회 이렇게 한다

테크인코리아 2008. 6. 2. 22:5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 싶을 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 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 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 질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 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 때는
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 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 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 때는
친구가 내 곁에 머물러 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스러울 때는
친구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싶은 것은
친구가 날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 때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마주 앉아 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 때는
친구가 내 곁에 없다고 생각 될 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 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친구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입니다.


 

 

이번 동창회 이렇게 한다

 

 

6월 7일 저녁 : 사담

올 수 있는 친구들 와

염소탕에 삼겹살 파티 

 

6월 8일 10:00 ~

다 와야 해

모교운동장

 

6월 8일 저녁

형서네 노래방

 

명규랑 혁기랑 양찬이랑 나랑

양찬이 엄마 장지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네

그것을 실천하네

현자가 말하기를 여자동창들 12명은 확실하게 온다고 했다네

거기에

조 위에 4명이랑

철상이 영기 우민이 수열이 병섭이 용주 무춘이 형서... 얼추 40명은 오지 않겠나

 

충서형 문기형 상규형 동윤이형 정기형 자한이형

기성이형 홍민이형 종득이형 해달이선배님...

이 형들 오늘 떼거지로 봤는데

이 형들은 40명이상 온다더라

종합우승 따논 당상이라고 하는데

이번엔 우리가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우리 친구들이 몽땅 다 와줘야겠어

 

와~~~ 줄거지??? 친구야!!! \'그래\' 라고 대답해줘

종합우승상금타서 우리 40명 특실 노래방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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