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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올림픽 최종 엔트리

테크인코리아 2008. 7. 21. 12:20
베이징 올림픽 최종 엔트리

 

GK : 정성룡(23, 성남), 송유걸(23, 인천)
DF : 강민수(22, 전북), 김진규(23, 서울), 김근환(22, 경희대), 김동진(26, 제니트, WC),

       김창수(23, 부산), 신광훈(21, 전북)
MF : 백지훈(23, 수원), 오장은(23, 울산), 기성용(19, 서울), 김정우(26, 성남, WC),

       이청용(20, 서울), 김승용(23, 광주), 조영철(19, 요코하마)
FW : 박주영(23, 서울), 이근호(23, 대구), 신영록(21, 수원)

예비명단 : 양동원(21, 대전), 김치우(25, 전남), 이요한(23, 전북) 서동현(23, 수원)

신영록(21, 수원)이 막차로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다.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로는 김동진(27, 제니트)과 김정우(26, 성남) 2명만 선발되었다.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21일 오전 파주 NFC 강당에서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18인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공격수에는 박주영과 이근호가 선발된 가운데 마지막 자리는 신영록이 차지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양동현이 지난 16일 과테말라와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서동현 역시 20일 성남과의 K리그에서 작은 부상을 입은 것이 컸다.

 

미드필더로는 백지훈, 오장은, 기성용 등이 선발되었고

수비라인에서는 강민수, 김진규를 비롯해 대학생으로 유일하게 김근환(경희대)이 이름을 올렸다.

 

박성화 감독은 "카메룬, 이탈리아, 온두라스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리보다 앞서 있는 강팀이다.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미드필드 플레이서 제압하고 효과적인 공격을 하느냐에

중점을 맞추었다" 고 선발 기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