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는 담배농사가 우리농가에 대세였지요.
동네 마다 건조실을 갖추고 담배 작목을 했어요.
나는 1965년생이니까 그 당시 나는 초등학교 막 입학... 그런 시기 였어요.
건조실에서 조개탄 벗삼아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이런저런 놀이도 했지요.
건조실 앞에는 감나무, 대추나무...
건조실 뒤에는 딸기며, 고염나무...
옆에는 고추랑 가지랑, 미류나무...
1972년~1975년 그때 의 그림같은 추억이 정말 새롭네요.
그냥, 그때가 낭만이랄까 운치가 있다는 생각에 적어 봅니다.
30년 ~ 40년전 그때의 추억을 떠 올리며...
신작로까지도 한참 걸어가야만 했던,
산골소년 기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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