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레이디, 이분... 육영수여사
남편이 제5대 대통령이 되어 처음 퍼스트레이디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을 때,
남편 박정희가 취임사를 미리 보여주며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의견을 말해 달라고 했다.
그것을 본 육영수가 한가지만 추가하면 되겠다고 하자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면서 그게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제부터 아내 말 잘 듣겠다고 하세요.”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한마디에 남편은 고개를 들고 웃음을 멈출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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