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몰기, 소풀 뛰끼기라고 했어요. 소가 칡넝쿨...
소가 잘 뜯는 풀이 있어요.
개터며, 작은고개며, 겅검배, 뽀뚜랑이건간에
나는 소가 좋아하는 초목이 많은 곳으로 소를 데리고 댕겼어요.
사람이건 소이건 이심전심 마음심 인것 아시죠.
사람도 동물도 내가 잘해주면 다 마음이 통해요.
소 와 나
단 둘이 일때는 지루하기도 해요.
개울가에서 수제비 따먹기도 하고 소등에 타기도 했어요.
어린시절, 소와 함께한 시간들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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