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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시간에... 식품기계테크인코리아노기로일기

테크인코리아 2011. 6. 9. 04:24

피곤하기는 한데, 더 열심히 할껄, 하는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런 마음이 크면 클수록

나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미안한 마음 또한, 큽니다

 

오늘 승원이랑 건영, 산남동 오늘 개업집 수타면기 설치 시운전...

혼자 내덕동 두유기... 거기서 내가 좋아하는 둘째누나도 꿈인양 만나고...

그 옆에 우연히 리프트차를 보고 찾아오신 고객님 식품기계 AS도 해드리고...

무상으로 해드렸더니 얼마나 좋아라 고마워 하시던지...

이만원을 주시길래 만원만 받았습니다.

그 만원을 소중히...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 넣었다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주 댕겨오는길 톨게이트비로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도 가슴 뿌듯 합니다.

 

퇴근무렵, 전주로 출발하여 마이산 시운전, 효자동 순대기계...

거기서 늦은시간에 저녁식사는 정말이지 감칠맛이었습니다

주방에 모든기계가 우리것이라서 너무 행복에 겨운 감동도 맛 보았습니다.

그리고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제품교환...

모두가 급하다 하여

네네네 조용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하루를 이틀처럼 움직였습니다.

 

고객을 엄마처럼...

고객이 잘 되어야 내가 잘된다는 나의 마인드가

나를 움직이는 맑은샘 입니다.

 

아휴~

아침부터 지금 이시간 새벽까지

그렇게 열심히 할일이 있다는 현실이 행복합니다

 

누가 나랑 같이

내기를 하듯 함께 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부족한것이 참 많기에 나는 언제나 나를 채찍합니다

그런 내가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나는 좋습니다

 

모두가 잠든 시간에 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잠자리로 갑니다

 

열심히 나에게 주어진 최선을 다했기에

세상이 온통 아름답게 보입니다.

누가 나에게 너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착한사람 이라고 대답할것 같습니다

참 착한사람

노기로... 내가 나자신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기로야... 고맙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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