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시리도록 아파 오는데.. 너를 가졌다 생각하면서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내 마음속에만 너를 둘 수 없는 까닭이겠지.. 나에게 너는 언젠가 떠나는 사람이고 너에게 나는 말없이 기다리는 사람이니까... 서럽도록 흐르는 눈물 보여서도 안되겠지.. 이렇게 보고파하는 마음 들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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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80 포크가요 03집-포크송3-20곡 >> 01. 내마음 제비처럼-물레방아 02. 터질거예요-멍청이 03. 머물래-이형기 04. 통나무집-이훈만 05. 그녀가 처음 울던날-이정선 06. 꿈속의 바닷가-최병걸 07. 고귀한 선물-장은아 08. 새벽길-석찬 09. 옛날 옛적에-장은숙 10. 노을-세부엉 11. 간다고 하지마오-김정미 1..

☆ 피아노 연주 주옥같은 팝 발라드 / martin ermen ☆ 1. your song (elton john) 2. heroe (enrique iglesias) 3. cant get you out of my head (cathy dennis) 4. morning has broken (cat stevens) 5. thank you (dido) 6. comptine dun autre ete (yann tiersen) 7. hijo dela luna (jose maria cano andres) 8. tears in heaven (eric clapton) 9. what can i do (the corrs) 10. summer moved on (a ha) ..

어머니의 마음 글을 배우지 못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한 소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소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년원에 갇혔다. 소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하였다. 이런 소년을 지켜보던 한 ..

우리는 무식한 부부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칭 노가다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를 남편으로 둔 나는 그가 하는 일을 떳떳이 밝히지 못하고 어쩌다 친정엘 가도 풀이 죽는데, "남들은 내 남편을 ..

내가 알게된 참 겸손 책을 읽다가 '겸손은 땅이다'라는 대목에 눈길이 멈췄습니다. 겸손은 땅처럼 낮고 밟히고 쓰레기까지 받아 들이면서도 그곳에서 생명을 일으키고 풍성하게 자라 열매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더 놀란것은 그동안 내가 생각한 겸손에 대한 부끄러움 이었습니다. 나는 겸손을 내 몸 ..

01. 사랑해요 / Simply Sunday 02. 살다가 / SG워너비 03. 님의향기 / 김경남 04. 제비꽃 / 조동진 05. 처음그날처럼(올인 OST) / 박용하 06. 미련한 사랑 / JK김동욱 07. 고 해 / 임재범 08. 당신도 울고 있네요 / 김종찬 09. 가슴앓이 / 지영선 10. 용 서 / 진시몬 11. 하 루 / 포지션 12. 그리움만 쌓이네 / 유익종 13. 천상재회..

봄의 소망 봄이어서 햇살이 따사로워서 그에게 안깁니다. 당신을 무조건 안고 싶었던 것처럼 조건 없이 일렁이는 사랑으로 나만의 소유인 냥 두려움 없이 안깁니다. 참 이상해요 아무도 나를 나무라지 않았어요. 바람도 짓궂게 산을 밀어내지 않았고요 하늘도 비구름을 보내지 않았어요. 작은 은빛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