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사에서 수리한차를 출고하였다.
요즘들어 나에게 닥친 개인적인 큰 시련이 있기에,
반성반 새로운다짐반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려고
'용의눈물'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시골 강가에가서
헤엄을 치고 잠수를 하였다.
물은 차가웠지만 몸과 마음은 차분해졌다.
김이 모락모락 온몸에서 피어올랐다.
긴 타올로 온몸에 물기와 마음속 근심걱정을 닦았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막 다가온 지금 이시간에
아내가 정성스레 끓여준 올갱이를 아들과 함께 까 먹었다.
내 마음속에 고뇌와 근심걱정도
지금 이순간 부터는 다 까먹고 싶다.
계곡이 깊으면 깊을수록 산이 높은법,
높은산 한걸음 한걸음 다시 오르리라.
내가 직접 잠수해서 잡은 올갱이는 몸에 참 좋다.
더 좋은것은 물속에서 최대한 숨을 참은채 잠수하기를 반복하기에
폐활량이라던지 몸의 유연성에 참으로 좋은것 같다.
그래서 몸이 아프고 찌뿌둥할때 나는 강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곤한다.
물리치료나 맛사지보다도 열배스므배효과가 있는것 같다.
숨막히는 운동일지언데도, 땀이 한방울도 나지않아 더욱더 좋다.
올갱이를 어느지역에서는 고디라고 불리우고,
또 어느지역에는 다슬기라고도 불리운다.
올갱이국을 끓일때 넣는 정구지도
부추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어떤말이 표준말이고 어떤말이 사투리인지는 별로 관심도 없고, 그래서 잘 모르지만,
올갱이나 정구지나 몸에 좋은것인것만은 내가 스스로 체험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법도 상식도 모든것을 알려고 노력할 것이다.
모르는 것이 약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죄라는 것을,
법과 상식은 정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체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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