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영상] 임수정, 마이너를 넘어 메이저로

 

[단독영상] 임수정, 마이너를 넘어 메이저로

　스포츠조선닷컴이 야심차게 기획한 영상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제1탄으로 얼짱 여자 격투기 임수정 선수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다큐멘터리 '마이너를 넘어 메이저로' 영상에 담았습니다.

　무에타이와 태권도로 단련된 이종격투기 선수인 임수정은 지난 3월 30일 한국형 격투스포츠 '더 칸' 2008시리즈에서 호주의 아쉬리에 TKO 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매서운 공격에 피범벅이 된 상대선수의 얼굴이 방송을 통해 중계되어 큰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포함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격투기 선수로서 임수정의 모습과 지금의 임수정이 있기까지 도와준 모든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1985년생인 임수정은 웬만한 탤런트 못지 않은 미모에 키 165cm, 체중 54kg의 날렵한 몸매를 가졌습니다. 그는 경기력 못지 않게 남다른 외모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다이어트를 위해 체육관을 찾은 그녀지만 지금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의 강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총 25전 18승 7패(8KO) 전적의 임수정은 2006년 네오파이트 9회 대회 여자 52kg 입식타격기 우승, 2006년 대한무에타이협회 밴텀급 챔피언, 2007년 대한격투기협회 빅토리아 챔피언쉽 준우승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3편으로 나눠 기사와 함께 서비스 됩니다.　

　스포츠조선닷컴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시작으로 새롭고 색다른 기획 영상을 계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박진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