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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노출하니 남자팬이 점점 많아지네요”

테크인코리아 2008. 9. 25. 17:48

  “노출을 하니 남자팬들이 많아지던데요?”

 신비로운 마스크로 영화계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배우 신민아가 노출에 관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1970년대 록밴드 활약을 그린 영화 ‘고고70’(최호 감독, 보경사 제작)에서 댄서 미미 역을 맡은 신민아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주된 팬층이 여성이었는데 최근 노출을 좀 했더니 남자팬들이 많아졌다”며 깜찍한 미소를 지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신민아는 매력적인 눈웃음과 보조개를 가진 베이비 페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섹시미 보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주로 여자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신민아는 그러나 최근들어 각종 패션지 화보를 통해 그동안 숨겨 왔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며 남자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2일 개봉하는 영화 ‘고고70’은 신민아의 이런 매력을 더욱 화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 영화 초반부에 런닝과 팬티 바람으로 야반도주를 하는 장면이라든가 가슴 골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무대 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고고 댄스를 추는 장면 등은 신민아의 섹시미와 끼를 느끼는 데 부족함이 없다.  
스포츠월드 조범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