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세계최강 표도르, 불가리아 삼보 선수에 패배 |
종합격투기 룰이 아닌 컴뱃삼보경기에서다. 대회에서 불가리아의 블라고이 이바노프에게 9대 5로 패배했다. 경기 중반 스코어는 8대 1까지 벌어졌다. 표도르는 경기 말미에 다운을 뺏으며 4점을 획득해 8대 5까지 따라붙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내가 졌다"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또 표도르는 "내가 레슬링이 약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상대의 그립을 풀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말했다. 표도르는 10년 가까이 파이터로 활동하며 30승 1패라는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1패는 '링스' 대회에서 코사카 츠요시와의 경기에서 초반 반칙성 팔꿈치 공격에 피부가 찢어져 경기가 중단된 것이 패배로 기록됐다. 격투기 사이트 셔독(sherdog.com)의 'aa4142ca'라는 네티즌은 '믿을 수 없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표도르는 1998년과 2000년에도 컴뱃삼보 룰로 패한 바 있다. 표도르는 최근 태국 밀림에서 게가르 무사시, 김보성과 함께 액션영화인 '다섯 번째 재앙(The fifth plague)'을 찍고 있다. '어플릭션 2-데이오브레커닝(Affliction 2 - Day of Reckoning)' 대회에 출전해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격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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